[니믹] 요르고스 란티모드 감독의 단편영화 + [넥타이]


[니믹] 요르고스 란티모드 감독의 단편영화 + [넥타이]

<Nimic> 감독 Yorgos Lanthimos 2019 | 판타지 | 독일, 미국, 영국 | 11분 줄거리 (ABOUT MOVIE) 첼리스트 맷 딜런(남편)이 지하철을 타던 어느 날, 문득 앞 자리에 앉은 여성에게 묻는다. "시간 있어요?" 대답않던 여성이 가만히 있다 맷에게 되묻는다. "시간 있어요?" 맷이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그 때부터였다. 지하철을 내려 집가는 길을 여성이 계속 따라오는 것이다. 컷이 바뀜에 따라 개연성과 상관없이 여성의 손엔 맷 손에 들린 꽃이 똑같이 들려있기도 하며, 서둘러 키를 꼽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맷을 따라 어디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키를 똑같이 꼽아 집 안까지 들어선다. 서있는 두 남녀를 향해 혼란한 눈으로 보는 아내는 둘 중 누가 진짜 자신의 남편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 영화바로보기 NIMIC MIMIC은 흉내자, 모방자를 뜻한다. 영화 제목 <NIMIC> 역시 루마니아어로 '아무것도 아닌(nothing)'을 지칭한다. 즉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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