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3] 금정구 서동도서관 책대출 방문기


[독서 3] 금정구 서동도서관 책대출 방문기

안녕하세요~ 2주 전 빌려온 3권의 책입니다. 2권만 읽고 한 권의 책은 읽지 못했네요, 에휴. 독서의 결과를 기록해 봅니다. <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 인간관계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생각이 참 많았었는데, 내 마음을 훔쳐보고 글로 적어놓은 줄... '그래, 그까이꺼. 오빠하고만 놀지 뭐.' 그래 나에게도 연애할 때 오빠라고 부르던, 남편이 있어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쓰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많이 겪은 사람보다 많이 느낄 줄 아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수 있는 사람 아닐까' 라는 글귀를 보고는 더 어려워져버렸어요. 많이 느끼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 느낌을 글로 써내는 것도 나에겐 무지 어렵다는 사실. <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_구딩 노부부처럼 > 늦은 밤 책을 읽다 보면 '밤늦게 라면이 생각나는 날' 그런 날엔 어김없이 라면을 끓여 남편과 함께 '라면 국물까지 싹 비워냈어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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