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폴 에 마리 자끄송 메르뀌레 레 보 2017, Paul et Marie Jacqueson Mercurey Les Vaux 2017


블라인드) 폴 에 마리 자끄송 메르뀌레 레 보 2017, Paul et Marie Jacqueson Mercurey Les Vaux 2017

예상) 지역 : 프랑스 > 부르고뉴 품종 : 피노누아 가격대 : 4~5만원 연한 루비색, 여리여리한 꽃과 과일향, 들풀 냄새,덜 익은 토마토에 뒤이어 오는 쌉싸름한 미네랄과 상큼한 산미가 느껴졌다. 구조감이 단조롭고 피니쉬가 길지 않아 덜 유명한 생산자의 레지오날급 부르고뉴 피노를 예상했다. 와인앤모어에서 고른 것을 알았기에 가격적으로 좀 더 비싸게 질렀는데 틀려버렸다. 노즈에서 느낀 것에 비해 팔레트에서는 과실과 플로럴 계열의 맛이 약했다. 그래도 미네랄과 산미가 각을 세워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정답) 지역 : 프랑스 > 부르고뉴 품종 : 피노누아 가격대 : 3만원 후반대(와인앤모어) 3만원 대에 사서는 후회 없을 맛이었다. 블라인드 쉽지 않은 것은 알았지만 아직 깜냥이 많이 부족한 것을 새삼 느꼈다. 병을 버려서 이것저것 섞인 대충 찍은 사진을 올릴 수 밖에 없다... 라벨에는 P M Jacqueson으로 표기되어 있어 처음 접하면 P,M이 뭔가 싶기도 할 것 같다. 이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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