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 샤르도네가 이태리인지 부르고뉴인지 구분 못하는 중


아직도 이 샤르도네가 이태리인지 부르고뉴인지 구분 못하는 중

지난 주 회사동료들과 와인 두 개를 두고 오랜만에 블라인드를 했더니 굉장히 재미졌다. 두 와인은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 c/s)와 프리시젼(precision napa valley c/s) 물론 체급차이가 크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분이 가능했지만 가리고 마시는 것과 아닌 것은 천차만별 와인의 네임밸류와 가격은 와인의 맛과 굉장히 큰 상관관계가 있지만 이를 통해 맛에 대한 쓸 데 없는 선입견이 생기는 것도 있다 이런 선입견은 와인을 접하는 초반기에는 필요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지식은 결국 걸림돌이 되는 듯 어쨌든 그 재미를 연장하고자 주말에도 블라인드를 도전 짝궁에게 와인 골라줄 것을 부탁하였다. 예전에 눈 가리고 먹으면 화이트랑 레드도 구분 힘들다고 해서 해봤는데 실제로 조금 헷갈리는 게 있었다. 물론 눈 가리고도 샤르도네 맞추는 것까지는 무리가 없다. <시음일 10월 10일> 시음와인) 포데리 알도 콘테르노 부시아도르 샤르도네 랑게 2017(Poderi Aldo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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