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구판장에서 세트 사와서 섞어 마시기


자양동 구판장에서 세트 사와서 섞어 마시기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와인 한 잔을 했다. 전날 때려마시고 담날에도 먹으려니 다들 반 쯤 맛이 간 상태에서 마셨다. 좋아하는 친구도 있었고 탐탁치 않아 보이는 친구도 있었는데 군말 없이 함께 마셔줘서 고마운 마음. 이 날 올리비에 르플레브 퓔리니는 닫힌 채로 다 마신 것 같고 라미는 따자 마자 풍성하니 좋았다 장테 팡시오 제브리는 쏘쏘 시데랄은 다들 아는 과실향 풀풀 나는 칠레 갓성비 오른쪽 부터 1)Ramey Russian River Valley Chardonany 2018 2)Olivier Leflaive Puligny Montrachet 2018 3)Geantet Pansiot Gevrey Chambertin 2018 4)San Pedro Sideral 2019 1)Ramey Russian River Valley Chardonany 2018 라미랑 퓔리니랑 블라인드로 맞추기 했는데 바로 맞출 수 있었다. 뽕따로 마시니 한 녀석은 향이 거의 없고 한 녀석은 풍성하니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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