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완타


[2ch 괴담] 완타

유치원에 들어가기 조금 전쯤이었을까. 어릴 적에 매일같이 함께 놀아준 신기한 동물이 있었다. 크기는 나보다 컸으니까 개로 치면 골든 리트리버 정도일 거야. 튼튼한 체격에 다리는 굵고, 몸은 하얗고, 털은 길고, 눈은 짙은 하늘색에 투명했다. 지금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꼬리가 다섯 개였다는 것과 두 눈 사이에 황금빛의 짧은 뿔 같은 것이 하나 나있었다는 것. 나는 그 동물을 '완타'라고 부르고 있었다. 내가 좋아했던 포도주스를 같이 먹기도 하고, 새하얀 부드러운 전병같은 과자를 나눠먹기도 했다. 내가 완타와 자주 함께 놀고 있으면 어머니는 딱 한 번 완타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인지 주스를 두 개 준비해주었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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