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이비나


[2ch 괴담] 이비나

시골에 할머니 댁이 있는데 어린 나는 여름 방학이라 어머니와 거기에 놀러 갔었다. 꾸벅꾸벅 졸고 있던 내가 문득 눈을 뜨자 어머니께서 접시를 한 손에 들고 눈 앞에 서계셨다. 어머니는 무표정하게 접시를 내놓으며 "배추를 달게 익힌 거(당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었다.)야." 라고 했다. 하지만 접시 위에 있는 건 아무리 봐도 배추가 아닌 본 적 없는 야채. 게다가 엄한 어머니께서 밥 때도 아닌데 밥을 먹이게 한다니 이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거부를 했지만 평소와는 다른 어머니의 모습에 져버려 그것을 먹었다. 달지도 않고, 야채 특유의 냄새도 없고, 굉장히 풋풋하다. 뭐였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뒹굴대는 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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