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신부의 자식 - 자기암시


[2ch 괴담] 신부의 자식 - 자기암시

自己暗示(神父の子4)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어느 날의 일. 교회에 안면이 없는 중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러 명의 그룹이 전화를 걸어온 듯 전화를 받은 아버지도 내용을 파악하기 곤혹스러워했다. 내용을 간결하게 말하자면, '엔젤님을 화나게 해버렸으므로 사과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는 것. 역시 아버지도 '엔젤님을 화나게 했다'는 것의 의미를 몰랐지만, 내가 '콧쿠리 씨'를 다르게 부르는 것임을 설명하자, "과연, 과연." 하고 전화 전체의 의미를 이해한 듯 다음 일요일에 설교도 겸해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내게 됐다. 나도 약간 흥미가 있었기에 일요일에 교회에서 기다리고 있자 놀랍게도 선생님과 학생 4명 총 5명이 왔다. 솔직히 이런 얘기에 어른이 딸려올 줄은 몰랐기 때문에 거꾸로 선생님한테 아버지가 혼날까봐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듯 했다. 이야기를 들으니 선생님도 엔젤님의 피해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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