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 위기] 브라질이 망한 이유


[브라질 경제 위기] 브라질이 망한 이유

브라질은 왜 망했나?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의 머릿글자를 따서 조합한 말)중의 하나로 한때 겁나게 잘나갔던 브라질이 요즘 꼴이 말이 아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차근히 살펴보자. 1. 2000년대 좌파 대통령 룰라 시대엔 잘 나갔다. 2003년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가 대통령 당선된 후, 자본주의와 타협했다. 우선 거시경제 정책은 철저하게 IMF의 처방을 따랐다. 재정지출을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막았다. 다른 한편으론 복지재정인 보우사 파밀리아(Bolsa Familia)와 포메 제루(Fome Zero)를 시작했다. 룰라의 브라질 경제는 대통령 임기 동안 잘 굴러갔다. 빈곤층 비율이 전 인구의 30% 선에서 15% 수준으로 줄었다. 교육 수준이나 중산층 비중 등 여러 사회·경제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그리하여 결국 지우마 호세프가 정권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한때는 국민영웅, 지금은 국민역적 룰라 다시우바(Luiz Inacio ...


#bolsafamilia #기형적석유산업 #보우사파밀리아 #복지는죄가없다 #브라질망한이유 #자원의저주

원문링크 : [브라질 경제 위기] 브라질이 망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