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수송동


종로구 수송동

수동(壽洞)과 송현(松峴)의 한 글자씩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동쪽으로는 견지동, 서쪽으로는 중학동, 남쪽으로는 청진동, 북쪽으로는 송현동과 맞닿는다. 조선시대에는 사복시, 제용감 등이 위치해 관청가였지만, 일제시대엔 학교가 몰리기도 했다. 일제시대 이후 학교들이 자리잡고 있다가 빌딩숲으로 변한 터라, 이렇다할 특징은 없다. 심지어 수송국만학교 건물을 계속 써왔던 종로구청마저 올해 신축에 들어가면서, 임시청서로 쓰게 될 주변 건물들로 이사가 한창이다. 종로소방서. 재건축에 들어간다. 종로구청. 재건축에 들어간다. 수송초등학교 이외에도 숙명여중고, 종로초등학교, 중동고 등이 수송동에 있었다. 1930년대 수송국민학교. 폐교됐다가 강북구에서 재개교했다. 교사를 그대로 종로구청으로 쓰다가 올해 재건축에 들어간다. 일제시대 숙명여중고. 여기도 땅 팔고 이사갔다. 현재는 코리안리빌딩 일본인들의 위해 개교했던 종로심상고등소학교. 현재는 두산위브가 올라가 있다. 수송동에서 랜드마크를 꼽자면, ...


#수송동 #조계사

원문링크 : 종로구 수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