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종로구 행촌동 가볼만한 곳, 딜쿠샤(Dilkusha)


[서울여행] 종로구 행촌동 가볼만한 곳, 딜쿠샤(Dilkusha)

1. 딜쿠샤의 시작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 교외에는 딜쿠샤라는 동네가 있다. 페르시아어에서 파생된 단어인 딜쿠샤는 힌두어를 거쳐, 다시 영어로 "delight of heart"로 번역되고 있다. 인도 러크나우 딜쿠샤 지구는 영국 식민지 시절 총독부 관료들의 주거지로도 유명했는데, 이 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이 바로 딜쿠샤 코티(Dilkusha Kothi)였다고 전해진다. 1805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잉글리시 바로크 스타일로 건축된 시턴 딜러벌 홀(Seaton Delaval Hall)을 따라 지은 집으로, 당시 식민지 관료(Resident Major. 19세기 영국은 인도를 레지던트라 부르는 관료들로 통치했다.)였던 고어 우즐리(Gore Ouseley)의 별장으로 쓰이다가, 1880년 경에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Felice Beato가 1858년에 촬영한 딜쿠샤 코티(Dilkusha Kothi) 이 건물을 본 메리 테일러는 "From that moment in 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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