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부동산정책은 대체로 옳았다


베네수엘라 부동산정책은 대체로 옳았다

대네수엘라는 유토피아다. 이유는 간단하다.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3년전부터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에 베네수엘라를 가져다 붙이는 게 유행이 됐다. 그냥 막무가내로 아무거나 막 가져다 붙인다. 답이 없다. 기본적으로 베네수엘라는 대한민국에 가져다 붙일 수가 없다. 이미 선진국인 우리나라에 그저 “자원의 저주”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개발도상국을 비빌 수 없기 때문이다. 자비적 사관에 익숙해 “조선 종자”타령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이런 식의 자비적 비교 행위가 매력적일 수 있겠지만, 실효는 없는 레토릭만 만들 뿐이란 게다. 1. 차베스 집권기의 베네수엘라는 행복했다. 1999년 차베스가 집권하기 전의 베네수엘라는 그야말로 참담했다. 90년대 초반 밀어닥친 세계화의 파고에 속절없이 무너진 베네수엘라의 경제상황은 바닥을 치고 있었다. 우파 정부는 국유재산을 민영화하는데 정신 없었고, 빈곤층은 늘어만 갔다. 그 덕에 쿠데타에 실패한 군부 출신 차베스란 괴물이 집권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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