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00년 스토리클럽 2기 6번째 모임을 다녀오다.


서울100년 스토리클럽 2기 6번째 모임을 다녀오다.

나의 도시, 나의 서울을 발견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 , 100년의 이야기 돈의문박물관마을 https://dmvillage.info/project 서울100년 스토리클럽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하는 모임이다. 근대사를 아우르는 '서울의 100년"에 관한 수다를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냉큼 신청했던 모임이지만, 방점은 지금을 살아가는 소시민에 찍혀 있었다. 애초에 목적에서 조금 벗어나긴 했지만, '나에게 서울은 어떤 의미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러운 편이다. 그래서 첫 모임은 강원도 동해시를 다녀오느라 참석할 수 없었지만, 두번째 모임부터는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머리가 더 없어진 나는 외려 똥고집이 더 늘었다. 모임 멤버 중에는 4년전 서점에 관한 책을 출간한 작가가 있다. 아예 알지 못했다면 모를까, 말을 전해 들었는데도 모른 척 넘길 순 없었다. 부랴부랴 책을 검색해 보고, 늦지 않고 읽어 본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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