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밀맥주 vs 대표밀맥주: 대한제분의 IP와 세븐브로이의 제조기술


곰표밀맥주 vs 대표밀맥주: 대한제분의 IP와 세븐브로이의 제조기술

1. 시작: 재주 넘은 곰은 '네가' 아니라 '나다'는 양측 곰표의 IP를 가지고 있는 대한제분과 그 동안 곰표밀맥주를 만들어온 세븐브로이가 결별했다. IP만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돈을 벌어본 대한제분 입장에선 '재주 넘는 곰'이 자신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듯하다. 3년만에 입찰을 통해 제주맥주에서 또 다른 '곰표' 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세븐브로이가 좀 발끈한 듯하다. 당연히 연장될 줄 알았던 상표권 계약에서 물을 먹자 당혹스러운 모양이다. '맥주 만든 곰'은 자신들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곰표밀맥주 제조사 바꾼다…맛 이어갈까? 대한제분, 3년 만에 제조사 바꿔 www.hani.co.kr 2. 전개: 뒤통수는 '니가' 먼저 친 거다! 빈정 상한 세븐브로이가 뒤통수를 쳤다. 누가봐도 '미투 디자인'의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곰표 밀맥주 만드느라 생산시설까지 증산했는데, 먼저 뒤통수를 친 건 대한제분"이란 입장이라서, 어디 엿이나 먹어보란 생각이 아닌가 싶다. ‘곰표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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