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라까이의 개념과 현황 언론사에서 먼저 보도된 기사를 출처를 밝히지 않고 그대로 베껴쓰는 행태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기사 베껴쓰기', '돌려쓰기' 등으로도 불립니다. 미디어오늘 김성완 기자는 “일본어에는 ´우라까이´라는 표현이 없고, 우라가에스(裏反す) 그러니까 ‘뒤집다, 계획을 변경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동사가 있을 뿐”이라고 지적합니다. 우라까이 행태는 한국 언론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문제로,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채택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엔 저작물의 전재와 인용에 관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8조 저작물의 전재와 인용 언론사와 언론인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해서는 안 되며, 저작물을 전재 또는 인용할 때는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① (통신기사의 출처 명시) 통신기사를 전재할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하며, 사소한 내용을 변경하여 자사 기사로 바꿔서는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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