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머니.

+ 시간의 탑 할머니, 세월이 흘러 어디로 훌쩍 가버렸는지 모른다 하셨지요? 차곡차곡 쌓여서 이모도 되고 고모도 되고 작은엄마도 되고 차곡차곡 쌓여서 엄마도 되고 며느리도 되고 외할머니도 되었잖아요. 우리 곁에 주춧돌처럼 앉아 계신 할머니가 그 시간의 탑이지요. (유미희·아동문학가) 어느새 시간은 이만큼 흘러왔습니다. 한 여인이, 어떤 사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어떤 아이를 나아 어머니가 되고, 어떤 손자가 태어나 할머니가 됬습니다. 그 손자가 부쩍 머리가 커져서 사회의 일꾼이 되어갑니다. "우리 강아지 왔능가?.... 더먹어라, 더먹어...." "우리집 기둥이다. 얼릉 자라서 큰사람이 되거라." 할머니께서 주신 사랑과 자아를 잊지 않겠습니다....

할머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XZ-1

원문링크 :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