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커런 살인사건 - 담배꽁초 하나로 52년 묵은 미제 사건 해결


리타 커런 살인사건 - 담배꽁초 하나로 52년 묵은 미제 사건 해결

미국 경찰이 끈질긴 수사 끝에 반세기 만에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했습니다. 결정적인 단서는 무려 52년전에 수집한 담배꽁초의 DNA. 1971년 7월 교사인 리타 커런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됩니다. 커런은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체에서는 격렬하게 저항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룸메이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각종 증거를 수집했지만 과학수사 기법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못했던 때라 용의자 특정에 실패하고 만세기 넘게 미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수사 기법이 발달하면서 2014년 현장 증거물의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고 담배꽁초에서 제3자의 DNA를 찾게됩니다. 하지만 DNA데이터베이스에서는 일치하는 DNA가 없어 2019년 재조사를 시작하면서 사설 기관에서 DNA의 주인공을 찾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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