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덕정 살인사건 공소시효 종료


제주 관덕정 살인사건 공소시효 종료

1997년 8월 14일, 제주도의 제주시 시내의 관덕정 인근에서 알몸의 여성 사체가 발견이 됩니다. 시신은 얼굴과 뒤통수, 목덜미에 심한 구타 흔적이 있었고 유두가 도려지고 음부가 훼손된 처참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의 조사결과 피해자는 32살의 고씨로 관덕정 인근 단란주점에서 일하던 여성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 새벽 3시경 자신이 일하던 단란주점의 여주인인 현씨와 함께 택시에서 내렸습니다. 내린 곳은 집 근처였던 관덕정. 바닥에 있던 혈흔과 끌린 흔적으로 보아 괴한이 이들을 공격했고 그 중 고씨만 공사중인 공터로 데려간 것으로 보였습니다. 현씨도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피투성이가 되었는데 범인들은 현씨를 내버려둔 채 고씨를 끌고 공사현장으로 끌고 가 살해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고씨의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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