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진리교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 -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몰락 (알레프)


옴진리교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 -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몰락 (알레프)

시각장애인학교 출신의 아사하라 쇼코(본명은 마츠모토 치즈오)가 1984년 요가를 수행하는 도장(옴신선회)를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에 개설하면서 출발한 신흥 종교입니다. 1987년 옴진리교로 개칭한 아사하라는 1989년 도쿄지사로부터 종교법인으로 인가받고 '산바라화 계획'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통일국가 건설 계획을 내세웠습니다. '일본의 왕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아사하라 교주의 교의를 실행하기 위해 종말론적 신앙론을 펼친 옴진리교는 초능력, 요가, 종말사상 등을 앞세워 청년층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대했습니다. 옴진리교는 '힌두교의 시바신을 받들고, 절대자유 및 절대행복 상태로 혼을 진화시킬 수 있는 아사하라 교주가 갖가지 비법을 통해 당신을 해탈상태로 이끌어 간다'고 설법하면서 신비주의와 초능력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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