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생각] 부동산 PF 유동성 위기 : 건설사 위기


[부동산 생각] 부동산 PF 유동성 위기 : 건설사 위기

작년 10월에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서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건설업계 타격이 커졌다. 엄연히 표현하면 레고랜드 사태는 앞서 언급한 구조와 같이 회사채 등급으로 조달이 가능한 1군 시공사 기준으로 유동화 증권의 차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 것이다. 모든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기초자산에서 발생한 이슈로 볼 수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공사비 급증 및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브릿지 대출 상태에서 본 PF로 전환이 안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그로 인해서 자금 조달 시장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PF 대출은 브릿지론, 본 PF, 중도금 대출, 잔금대출 순서로 자금이 돌아야 하는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면 자금이 회수되지 않고, 이에 신규 공급이 또 막히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결국 기초자산의 사이클이 돌지 못하면서 금융기관에서도 자금 회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자산 건전성 관리로 인해서 추가 대출을 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불어 본 P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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