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S 기반 자이로(Gyroscope)는 비싼제품 사면 돈낭비 하는겁니다.


MEMS 기반 자이로(Gyroscope)는 비싼제품 사면 돈낭비 하는겁니다.

MEMS 기반 자이로(Gyroscope)는 비싼제품 사도 가격만큼 성능이 좋아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조그마한 칩에다 코리올리 힘을 측정하는 장치를 구겨넣어놨기때문에 성능의 한계가 있습니다. 카메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져도 DSLR 카메라를 능가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DSLR 카메라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해 빛을 모으는 렌즈와 촬상소자인 CCD 크기가 물리적으로 크기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진 해상도와 선명도, 아웃포커스 능력, 어두운곳에서의 화질 등에서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요즘은 자율주행이 핫이슈라, 주행로봇의 오도메트리 계산에서 헤딩을 보정하기 위해 AHRS 센서를 엔코더 보조로 사용합니다. 국산 AHRS 센서는 10~20만원 정도이고 외산들은 100만원을 넘어가 1000만원짜리도 있습니다. 과연 수백만원 하는 외산 AHRS 센서를 사면 성능이 100배 좋아질까요? 그냥 돈낭비입니다. 그냥 주행로봇에 천만원 짜리 센서를 붙였으니 잘 되겠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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