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플러스 '1000만배럴' 감산은 결국..


OPEC플러스 '1000만배럴' 감산은 결국..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하자던 OPEC+ 석유 감산 회의는 결국 무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회의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선 멕시코 덕분인데요, 감산합의를 한방에 무산시켜 버린 멕시코라는 나라에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멕시코는 왜 이번 감산 합의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걸까요? 일단 OPEC은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의 줄임말로 석유수출국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여기에 비석유수출국 10개국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브루나이,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멕시코, 오만, 수단, 남수단)을 더해 구성된 신 산유국 기구를 "OPEC플러스" 라고 부릅니다. 멕시코는 석유수출은 하지 않는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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