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8월 2일의 일상]


[Journal / 8월 2일의 일상]

요즘 운동을 다시시작해서 그런지, 아침에 컨디션이 매우 좋다. 덕분에 아침에 출근할때 그리 힘들지 않다.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오징어 돌솥 비빔밥!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였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징어! 요새 점심을 먹고나서 한 30분정도는 산책을 하다가 들어간다. 원래는 밥을 먹고 바로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하거나, 핸드폰을 했는데 이때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점심먹을때를 제외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않는다. 오늘은 연구실 근처에서 산책을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들어왔다. 다시 업무를 이어나가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아침에 엄마가 복숭아를 싸주신게 생각나서 복숭아를 먹으며 멍때리다 다시 일을 시작했다. 고모가 정성으로 키우신 복숭아! 물복보다 딱복을 좋아는데 딱 적당했다. 일을 하다보니 퇴근할 시간이 다 되어서 저녁으로 먹을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다. 야근을 할건 아니었고, 오늘 형집에 자두랑 복숭아를 갖다줄 일이 있어 자칫하면 끼니때를 놓칠까봐 저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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