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11월 4일의 일상]


[Journal / 11월 4일의 일상]

날짜 11월 4일 금요일 날씨 ️cc 제목 날씨가 왜 이러니 날씨가 춥다는 걸 전날에 미리 알고 있어서 옷을 껴입고 밖으로 나갔지만 적응이 안 된 차가운 바람은 내 손끝 발끝 그리고 온몸을 차갑게 만들었다. 경량 패딩 정도로 버틸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무방할 정도. 가을과 봄이 옷 입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너무 짧은 것이 아쉽기만 하다. 오늘은 계속 논문을 읽으며 공부해야 했다. 논문을 쓰는데 풀어 나아가야 할 문제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정답은 직접 논문을 보고 배우고 깨닫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했다. 하루 종일 컴퓨터와 글씨만 보았더니 눈이 빠질 것 같았다. 점심으로 먹은 닭볶음탕 금요일이라 일과를 일찍 마무리하고 5시쯤 퇴근했다. 퇴근을 하고, 벌써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오늘도 하루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며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서는 아침에 청소기를 돌렸지만 구석구석 못 돌린 부분을 한 번 더 돌렸다. 그리고 루틴이 되어버린 미숫가루 마시기.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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