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11월 5일의 일상]


[Journal / 11월 5일의 일상]

날짜 11월 5일 토요일 날씨 ️ 제목 집으로~ 아침에 눈뜨자마자 집가기로해서 간단하게 양치만 끝낸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지하철을타러갔다. 이틀연속 매서운 추위때문에 몸이 움츠러들어 키가 한 3cm 작아진 것같다. 1호선을 타고 한번에 송내역까지 편하게갔다. 집에 도착하니 한 9시가 조금 넘었던 것같다. 오랜만에 집에가서 엄마가 해주는 아침밥을 먹고 거실에서 엄마랑 형이랑 장난치면서 놀았다. 형이 오랫동안 입은 패딩을 바꾸려고 롯데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러가자고해서 같이 따라갔다. 날씨는 진짜 좋았는데 너무 추워ㅠ 잽싸게 안으로 들어가서 다른곳은 일절 둘러보지않고 스포츠/아웃도어 매장으로 고고! 수많은 브랜드들 중에서 무얼사야할지 몰랐는데 빨리 빨리 매장 하나하나 보면서 입어도 보고 맘에 드는것들은 찜해놓고 계속 돌아다녔다. 그 와중에 나는 계속 형 짐꾼 노릇하느라 급피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년에 해외여행 갈때 사야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하며 아웃도어 매장을 두리번거리며 아이쇼핑하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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