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여행 : 트란실바니아를 향하여 (1)


루마니아 여행 : 트란실바니아를 향하여 (1)

개인적으로 서유럽보다는 발칸유럽을 더 좋아한다. 물가가 싸서? 여행할때 물가를 무시할수 없는것도 맞긴 하다 ㅋㅋ 스위스가서 , '풍경이 너무 좋네 며칠 호숫가 근처에서 멍때리고 쉬어야지..' 이런 생각 하는 사람 별로 없는것 처럼. 난 여행하다가 어느순간 부터는 꾸며지고 정돈된 곳보다는 , 자연스럽고 사람의 손을 덜 탄 곳이 좋았다. 그래서 더 아프리카같은 곳에 더 집착하나 보다. 발칸에서 총 3달을 여행했고, 그중 어디 하나 실망했던 나라가 없었다. 루마니아, 불가리아, 코소보,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알바니아 등등.. 사실 나는 발칸에 가기전에는 어렴풋이 유럽 변방에 가난한 구 유고슬라비아의 나라, 루마니아는 집시의 나라라고만 생각해 왔었다. 나쁜 선입견의 예이다. 각 발칸 국가는 인종도 다르고 ,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허나, 터키의 영향을 받아서 음식은 비슷하다. ) 그중 내가 제일 오래있었고, 가장 좋아했던 루마니아다 세르비아에서 루마니아 남부로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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