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18년 교통조사팀 시절 교통사고 첫 사망자 사건 담당한 썰 1.


경찰 2018년 교통조사팀 시절 교통사고 첫 사망자 사건 담당한 썰 1.

퇴근시간 이여서 차가 미치도록 막히는 상황. 덤프트럭이 정상적인 신호에 사거리를 진입하였으나 횡단보도 진입 전 신호가 적신호로 바꼈다. 사람의 본능이란게 앞차가 앞으로 조금씩 댕기면 무의식적으로 앞차와 간격을 붙이기 위해 전진을 한다. 하필..덤프트럭도 앞으로 조금씩 댕기는 상황에서 덤프트럭 사각지대인 사고장소에서 사망자를 인지를 못하고 그대로 툭치고 넘어진 사망자의 머리를 역과한 결과 현장에서 즉사하였다. 이후 내용은 잔인할 수 있음... 현장 상황은 아주 처참했다.. 일단 머리가 반쪽이 눌려서 형체가 없었고 역과압으로 인하여 반대쪽 눈은 튀어나와 있었다. 바닥은 당연히 뇌로 보이는 이물질과 피로 흥건.. 장례 등 사건 처리를 위해서는 유족 진술이 필요하기에 신속히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던중 불법체류자 중국인으로 확인되었다. 현장은 cctv가 없었고, 현장을 지나갔던 차량들 상대로 블랙박스를 확인하였으나 사고장면이 확인이 안됬다. 이에 혹시 모를 목격자를 찾고자 현장에 현수막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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