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개장


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개장

'16만6000여 부지에 들어선 축구장 7배 크기인 길이 220m, 폭 240m인 인공 서핑장.'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문을 열었다. 제주·부산·양양 등 파고가 높은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서핑을 수도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경기도와 시흥시, 대원플러스그룹은 7일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화 엠티브이(MTV)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대원플러스가 인공서핑장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웨이브 파크와 협업해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 서핑시설이다. 32만 5300 부지에 약 5630억원을 투자했다. 웨이브 파크는 100% 민간투자로 20년 운영 후 시흥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인공서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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