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최초로 이름 붙인 색, 빨강의 역사


인류가 최초로 이름 붙인 색, 빨강의 역사

새빨간 입술과 타오르는 불, 정열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의 색인 빨강은 초록, 노랑과 함께 인간의 눈에 가장 쉽게 인식되는 색 중 하나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빨강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류가 이름붙인 최초의 색, 빨강 빨강은 인류역사에서 최초로 이름이 붙여진 색입니다. 영어로 Red는 라틴어로 '붉은'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는 붉은색을 띠는 보석인 루비와 어원이 같습니다. 인류학자들에 의하면 원시시대의 인간들이 색채라고 인식할 수 있었던 색깔 중에 두 번째 색에 해당하는 것이 빨강입니다. 첫 번째가 하양이었다면, 두 번째가 빨강이었던 것인데, 이처럼 빨강은 가장 오래전부터 인류 역사와 함께 한 색깔이기도 합니다. 고대시대 선사시대를 넘어가면서 빨강은 고대 로마인들의 건강미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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