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미자(微子) 18-6] 長沮ㆍ桀溺耦而耕 (세상에 도가 있으면 바꾸려 하지 않는다)


[논어집주 미자(微子) 18-6] 長沮ㆍ桀溺耦而耕 (세상에 도가 있으면 바꾸려 하지 않는다)

長沮ㆍ桀溺耦而耕, 孔子過之, 使子路問津焉. (장저걸익우이경 공자과지 사자로문진언) 장저와 걸익이 함께 밭을 갈고 있는데, 공자가 그들을 지나치다가, 자로를 시커 나루터를 묻게 했다. 沮, 七餘反. 溺, 乃歷反. 二人, 隱者. 耦, 並耕也. 時孔子自楚反乎蔡. 津, 濟渡處. 두 사람은, 은자다. 우는 , 함께 밭가는 것이다. 이 때 공자가 초나라에서 채나라오 돌아왔다. 진은, 물 건너는 곳이다. 長沮曰: “夫執輿者爲誰?” 子路曰: “爲孔丘.” (장저왈 부집여자위수 자로왈 위공구) 장저가 말하기를: 저기 수레 (고삐를) 잡은 사람이 누구인가? 자로가 말하기를: 공구입니다. 夫, 音扶. 執輿, 執轡在車也. 집여(執輿)는, 고삐를 잡고 수레에 있는 것이다. 曰: “是魯孔丘與?” 曰: “是也.” 曰: “是知津矣.” (왈 시노공구여 왈 시야 왈 시지진의) 말하기를: 노나라 공구인가? 말하기를: 그렇습니다. 말하기를: 아마도 나루터를 알텐데. 夫, 音扶. 與, 平聲. 蓋本子路御而執轡, 今下問...



원문링크 : [논어집주 미자(微子) 18-6] 長沮ㆍ桀溺耦而耕 (세상에 도가 있으면 바꾸려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