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헌문(憲問) 14-25]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나를 다스려라)


[논어집주 헌문(憲問) 14-25]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나를 다스려라)

子曰: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자왈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옛날의 배우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서 했고, 지금의 배우는 사람은 남을 위해서 한다. 爲, 去聲. 程子曰: “爲己, 欲得之於己也. 爲人, 欲見知於人也.” 정자가 말하기를: 자기를 위하는 것은, 자기에게서 얻기를 원하는 것이다. 남을 위하는 것은, 남에게 알려지셔 보이기를 구하는 것이다. 程子曰: “古之學者爲己, 其終至於成物. 今之學者爲人, 其終至於喪己.” 정자가 말하기를: 옛날의 배우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서 했고, 마지막에 물을 완성하는데 이르고, 지금의 배우는 사람은 남을 위해서 하고, 마지막에 자기를 잃는 데 이른다. 愚按: 聖賢論學者用心得失之際, 其說多矣. 然未有如此言之切而要者, 於此明辨而日省之, 則庶乎其不昧於所從矣. 내가 생각하기에: 성현이 배우는 사람이 마음 쓸 때 얻고 잃는 경계를 논한 것으로, 설명이 많다. 그러나 이런 말로 절실하고 긴요하게 한 것은 있지 않으니, 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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