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2-a] 我四十不動心. (나는 사십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2-a] 我四十不動心. (나는 사십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公孫丑問曰: “夫子加齊之卿相, 得行道焉, 雖由此霸王不異矣. 如此, 則動心否乎?” (공손추문왈 부자가제지경상 득행도언 수유차패왕불이의 여차 즉동심불호) 공손추가 물어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제나라의 경상 자리를 얻어서, 도를 행할 수 있다면, 비록 이것으로 말미암아 패왕을 이루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다면, 마음이 움직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相, 去聲. 此承上章, 又設問孟子, 若得位而行道, 則雖由此而成霸王之業, 亦不足怪. 이것은 상장을 이어서, 또한 가정하여 맹자엑 물은 것으로, 만약 자리를 얻어 도를 행한다면, 비록 이것으로 말미암아 패왕의 업적을 이루더라도, 또한 이상하기에 부족하다. 任大責重如此, 亦有所恐懼疑惑而動其心乎? 큰 임무를 받고 중한 책임을 지는 것이 이와 같으니 또한 의혹을 두려워하고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있지 않겠는가? 孟子曰: “否. 我四十不動心.” (맹자왈 부 아사십부동심) 맹자가 말하기를: 아니다. 나는 사십 살에 부동심을 이뤘다. 四十强仕, 君子...



원문링크 :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2-a] 我四十不動心. (나는 사십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