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겉절이 부추겉절이 만드는 법 백종원 부추겉절이

'봄 부추는 아들보다 사위를 준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 부추는 몸에 좋은데요. 고기 먹을 때나 곰국 먹을 때같이 찰떡궁합인 부추 겉절이를 해볼게요. 우리 집에 곰국 해서 냉동에 얼려 놓은 거랑 같이 먹게 부추 겉절이를 준비해 봤어요. 국수도 조금 삶았고요^^ 밥도 먹고 국수도 조금 먹으면 너무 맛있겠죠^^ 먼저 부추를 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흰 부분을 손으로 살 살 비벼가며 살랑살랑 씻어야지 세게 씻으면 풋내라는 게 나거든요.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소금 약간 마늘과 통깨를 넣어주세요. 다시 물이 있어서 2숟가락 넣었어요. 미리 양념은 만들어서 약간 숙성을 시켜주시면 너무 맛있답니다. 부추는 5센티 정도로 썰어주시고 양파도 조금만 썰어주세요. 양념 크게 한 숟가락 넣어서 젓가락으로 싹싹 무쳐줄게요. 손으로 무치면 자극이 돼서 풋내가 나서 안 좋거든요. 무쳐서 맛을 보고 싱거우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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