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종 장아찌 담그는 법 마늘종 장아찌

오늘은 매년 이맘때 담아서 여름 내내 요긴하게 먹는 마늘종 장아찌를 담았어요. 콩국수 먹을 때나 일반 식사 때 더위로 자칫 입맛을 잃을 수 있는데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입맛을 당겨줘서 자주 먹는답니다. 이렇게 청양초랑 같이 담으면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서로 너무 잘 어울리고 맛이 배가돼서 자꾸 손이 가게 된답니다. 마늘종은 두 단을 준비했어요. 조금 있으면 굵은 마늘종이 나오는데 그때는 좀 더 양을 늘려서 담고 어린 마늘종이 나올 때는 빨리 먹고 싶어서 두 단정도 먼저 담는답니다. 맨 끝부분을 톡톡 끊어주시면 돼요. 아주 쉽게 분리가 되거든요. 마늘종은 다듬고 보면 넘나 깨끗하게 생겼어요. 착한 식재료이기도 하면서 맛도 좋고 그래서 매년 하는가 봐요. 이렇게 끝부분이 분리되었네요. 마른 부분은 잘라서 깨끗하게 준비해 볼게요. 2~3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빼줄게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장아찌를 담았으면 3~4일 정도 실온에 뒀다가 양념만 냄비에 부어서 팔팔 끓여서 다시 부어주시면 아...

원문링크 : 마늘종 장아찌 담그는 법 마늘종 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