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시회> 23th 자작시, 오솔길


<수요미시회> 23th 자작시, 오솔길

오 솔 길 앤 나는 홀로 오솔길을 걸었지 구불구불 그 길이 힘에 부치기도 했고 그늘이 드리운 길은 두렵기도 했어 그래도 지나온 모든 길은 언제나 기분 좋은 길이었다네 길 저편에 오두막이 보이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나는 심호흡을 크게 하고 문 앞에 섰다네 똑똑 문을 두드렸지 누가 나오든 두 팔을 벌려 그를 안고 싶은 마음으로 사실은 말이야 나는 길을 걷다가 문을 두드린 꿈을 꾼 거란다 사실은 그런 거야 내가 문을 열고 나가는 것 나가서 만나게 될 모든 길을 기분 좋게 걷는 것 그 길을 우리가 함께 하는 것 앤의 말 : 아직 수요일이 시간이 남았으니 수요미시회가 늦은 것은 아니지요? (아마 포스팅은 내일이 되어서야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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