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16주_ 하루살이 두 문장! 나의 단상 (sunflower 님으로부터)


주간 일기 16주_ 하루살이 두 문장! 나의 단상 (sunflower 님으로부터)

항상 마음은 있었다. 글을 잘 쓰고 싶다고. 하지만 독서는 시작했다가 다 읽지 못한 책이 여러 권이고 일주일에 시 한 편과 짧은 글을 쓰는 것으로 자기 위안을 했었다. 그러다 sunflower 님을 통해서 알게 된 매일 짧은 문장 써보기!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과 장벽이 확 낮아지면서 굼뜬 나도 단박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 신선하고 가벼운 도전! 그래서 이번 주에 한 번 해 본다. 하다가 말다가 생각나면 하고 다른 것도 해보고 그렇게 편하게 해보련다. castleguard, 출처 Pixabay 9월 27일 화 차갑게 식어버린 가슴이 가을을 마주한다. 굳은 마음을 쓰다듬는 바람이 오히려 따스하다. slavromanov, 출처 Unsplash 9월 28일 수 통조림으로 절여지기 직전 생명력은 눈을 떴고 나를 밖으로 끄집어내었다. 그렇게 나는 걷기 시작했다. JillWellington, 출처 Pixabay 9월 29일 목 아, 찬란했던 청춘이여!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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