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포로수용소 유적지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지를 다녀와서 오늘따라 길거리 나뭇잎이 휘날리듯 바람이 많은 것이 꼭 초가을 낙엽뒹구는 것처럼 스산한 기분마져 듭니다 웃녘의 날씨는 어떠한지.. 이곳 부산의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창문을 닫아야 겠어요 며칠전, 거제 대명리조트에 1박을 하고 거제 일대를 관광하는 짧은 일정의 졸업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일정중의 하나로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관. 거제가 시댁이라 숱하게 들락거린 거제지만 이곳 포로수용소유적관의 방문이 처음이란거. 조금은 죄송스럽기는 한데요 부모님 뵈올 생각만 하니 지척에 두고도 방문할 생각도 못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설이 길었군요! 드디어 말로만 듣던 포로수용소를 여러 학우들과 방문을 하였습니;다 차량 6대를 나누어 타고 우리 일행들은 포로수용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단체 할인티켓으로 티켓팅을 하고 입장하였습니다 6.25 한국전쟁과 거제도 포로수용소 1950년 6월25일 새벽4시, 북한군의 38선 기습남침으로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부산까지 밀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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