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FOMC 발표 앞두고 숨죽이는 행보


<뉴욕 증시> FOMC 발표 앞두고 숨죽이는 행보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FOMC 발표가 한국시간 11월 3일 새벽이다. 연준이 12월에 얼마만큼 금리를 올릴지 여부가 중요하다. 월가에서는 파월의 사퇴설이 나오고 있다. 파월이 실수한 부분은 금리를 올려야 할 때 미적거리다가 지나치게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면서 자산 시장이 경착륙하고 있는 부분이다. 물론 파월은 버냉키와 옐런이 싼 똥(지나친 양적 완화)을 치우는 악역을 맡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파월이 잘한 것 같지는 않다. 세상을 누가 지배하는가? 정치인인가? 자본인가? 월가는 자신의 이익을 훼손하는 상황을 방치할까? 월가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라고 주문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도 속도 조절을 주문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아직도 꺾이지 않지만 정치인들은 자신의 표를 걱정하고 월가는 자신의 이익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한다. 파월의 입지가 좁아진 것이다. 파월은 자신의 목이 달렸기 때문에 몸보신도 생각할 것이다. 오늘 밤 파월의 줄타기가 볼만하겠다.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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