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9주 4일 - 조기진통 눕눕 일기


임신 29주 4일 - 조기진통 눕눕 일기

어제 일기. 신랑이 묵혀둔 청소, 정리, 설거지를 한5일만에 했다. 보기가 좀 힘들었는데ㅋㅋ 집이 깨끗해졌다. 나도 빨래 돌리고 널고서 쉬었다. 조금씩 정리를 돕긴했지만 힘들어서 많이는 못했다. 종일 꼼꼼히 청소하느라 신랑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4년 가까이 사용한 온수매트에 누수가 발견되어 AS가 필요해서 AS신청하고 택배싸서 보냈다. 아 하필 한겨울에 온수매트 누수라니ㅜㅠ 쬐끔씩 새길래 방수패드 깔고 며칠 버티다가 방수매트가 흥건해질 정도인걸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AS보냈다. 집이 크게 춥지 않아서 한겨울에도 영하 십몇도 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보일러를 잘 안돌리는데 온수매트가 없으니까 안방에는 보일러를 돌리고 온수매트 대신에 휴대용 캠핑용 전기매트? 전기담요? 같은걸 깔았다. 추울까봐 휴대용 손난..


원문링크 : 임신 29주 4일 - 조기진통 눕눕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