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4일차, 산후조리원 입성 혼란한 모자동실 시간


출산 4일차, 산후조리원 입성 혼란한 모자동실 시간

출산 4일차.. 또 간밤에 잠을 설쳤다. 나는 별로 안붓길래 원래 잘 안붓는 체질인가보다~하고 좋아했는데 밤부터 온몸이 붓고 얼굴까지 부어올랐다. 젖이 돌면서 몸이 급작스럽게 붓는다던데 나도 딱 그랬다. 심지어 건조한지 잠들만하면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마른기침이 나와서 몇번이나 깼더니 잠이 달아나서 못잤다. 서너시간 잤으려나... 아침먹고 조리원으로 옮기는 날. 애 낳을때 정신머리도 낳은건지.. 입실시간을 착각해버려서 신랑을 너무 일찍 불러버렸다. 9시인줄알고 9시까지 오라고했는데 알고보니 입실은 11시반^^; 빨리 옮기고 싶었지만 11시반까지 그냥 티비보면서 버텼다ㅎㅎ 조리원에서 짐까지 실어주고 매우 편리! 오자마자 깨끗한 상태일때 찍었어야했는데 생각없이 어지르고 뒤늦게 아 사진!하면서 찍게 된다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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