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북청 물장수' 해석/해설


김동환 '북청 물장수'  해석/해설

새벽마다 고요히 꿈길을 밟고 와서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이른 새벽에 찾아와서) 머리맡에 찬물을 쏴아 퍼붓고는 (찬물을 퍼붓듯이 잠을 깨움 - 촉각적 이미지 / 쏴아 - 청각적 이미지) 그만 가슴을 디디면서 멀리 사라지는 북청 물장수 (신선한 감동을 주면서) 물에 젖은 꿈이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 물소리를 들어서)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청각적 이미지)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져 버린다. 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북청 물장수 (부지런하고 건강한 북청 물장수의 삶에 대한 공감과 애정)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묘사적, 감각적, 향토적 주제 : 북청 물장수의 인간적 매력과 근면성실한 생활 특징 1. 새벽에 물을 길어다 주는 북청 물장수에게 받은 신선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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