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일 아기 - 마마마 빠빠빠 진화하는 옹알이


327일 아기 - 마마마 빠빠빠 진화하는 옹알이

10개월 21일. 오늘은 씻고, 빨래 널고, 밥먹고, 간단한 정리를 하는 시간 외에는 나름 내내 아기 옆에 바짝 붙어서 같이 놀아주고, 말걸어주고, 지켜봐주었다. 종일 붙어있었으니 힘들긴하지만 뿌듯하기도 하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하루였던 것 같아서.. 며칠 전부터 옹알이가 '뗴뗴뗴, 데데데, 다다다'에서 '빠빠빠, 마마마'가 추가되었다. 내가 '빠빠빠 해줘' 하면서 해달라고 하면 어떨땐 따라하기도 하고 ㅋㅋㅋ 제대로 의미있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얼마나 예쁠까 싶을 정도로 귀엽다. 시판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데 그다지 많이 안먹고 먹기 싫어하는걸보면... 그냥 밥 자체가 싫은가보다 ㅋㅋㅋ 치즈, 김, 떡뻥, 과일퓨레 같은 것만 입에 맞아서 그런것만 먹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래도 나름 50ml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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