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일 아기 - 출산 후 11개월, 여전한 뼈마디 통증


347일 아기 - 출산 후 11개월, 여전한 뼈마디 통증

11개월 10일. 낮 최고기온이 제법 10도 정도가 나와서 많이 춥지 않다 싶으면 웬만하면 산책 한바퀴 돌고 오려고 노력중이다. 어제도 오늘도 잠깐 산책 다녀왔다. 문제는 산책 30분 정도 하고 오면, 내가 다리가 너무 아프다는 것 ㅋㅋㅋㅋ 산책이 문제가 아니고, 산책을 하면 하루에 사용한 근력을 오버해서 사용하는 것인지.. 무릎이나 다리가 아프다ㅜㅜ 그래서 밤잠을 재울때 다리가 아파서 너무 힘들어진다. 다리가 아프고 힘들어서 산책 나가기 싫지만, 겨울 내내 집에만 콕 박혀있던 내새끼 바깥 구경 시켜주고 싶으니까 내가 좀더 힘내서 참고 돌아다녀야지. 운동을 거의 2년 넘게 안한데다가 입덧과 조산기 기간에 몇달을 누워있었더니 아주 근손실 제대로... 근육이 살살 녹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다. 그리고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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