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돌 에르무


제이돌 에르무

영롱하신 제이돌 에르무느님 예쁜 얼굴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힘들게 구한 인형이지만,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첫인상은... 생각보다는 막막막 엄청엄청 이쁘진 않았다. 피카소 이스트같은 느낌이 드는 순하고 귀염귀염한 얼굴이여서 피카소 이스트 정도의 예쁨이랄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근데 데리고 있어보니 볼수록 더 예뻐보이는 것 같긴 하다. 양쪽으로 말아올린 소위 말하는 양머리도 넘넘 귀엽고, 흔치 않은 은발머리에, 옷도 특색있고~ 사납지 않은 아이라인은 새침한듯 순해보이고 전체적으로 누디톤? 화장한듯 안한듯 연한 립과 섀도우라서 더 은근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만든 옷을 입혀서 사진 찍어보기도 했다. 내가 만든 인형옷은 그냥 특색없는 흰색 레이스 옷이라서 인형을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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