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다이어트 일기 - 3일차


3차 다이어트 일기 - 3일차

여태까지 여러번의 다이어트와 요요를 오가면서, 그리고 요 며칠 사이에 깨달은 것이 있다. 일단 한번 고삐가 풀리면 멈출 수 없다는 것... 독하게 마음먹고 치팅데이 딱 하루만 즐기는건 괜찮지만, 당분간은 괜찮겠지 편하게 먹자~ 하고 마음놓고 먹는 순간 멈출 수 없이 식욕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이게 나만 그런지 다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ㅠㅠ 엄마랑 있을때는 엄마가 건강식만 줘서 ㅜㅜ 입맛이 없어서 살이 빠졌다가 나 혼자 있을 때 한 열흘 열심히 먹어댔다. 입맛이 화아아악 살아났고, 먹고 싶은 것들이 수없이 생겨났고, 실제로 배가 부를때까지 먹어댔다. (살이 안찐다면 그게 이상함) 그게 습관이 되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처음 며칠은 진짜 죽을맛이다 ㅠㅠ 야식을 즐겼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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