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빠르다 4학년 조카가 한턱 냄


시간이 빠르다 4학년 조카가 한턱 냄

굿모닝입니다. ^^ 7월은 조카의 생일이 있는 달입니다. 그래서 어제는조카의 생일 잔치를 위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4학년이 된 조카가... "오늘은 내가 한턱 낼꺼야!" "얼큰한 부대찌게 먹으러 가자!" "엄마! 지갑 챙겨줘!" 근처 킹콩 부대찌개에 가서 얼큰한 부대찌개를 먹고 왔습니다. 조카가 한턱 내었습니다. 많이 먹을거라더니... 아직은 매운가봅니다. 태어난게 엊그제 같은데... 할머니에게 받은 용돈으로 한턱 내는 나이가 되다니... '시간이 빠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며칠 전에는 올 해 대학에 들어간 학생이 "23일에 시간 되셔요?" 라고 톡이 왔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터 가르치던 학생이 어느덧 대학에 가서 치맥을 함께 먹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시간이 빠르다'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됩니다. 한 해 한해가 갈수록 시간이 빠르다라는 생각이 더해 갑니다. 해야할 일... 하고자 한 일... 하고 싶은 일... 미루지 말고 하나씩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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