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구이, 누룽지, 오이소박이, 콩자반 - 건강한 아침식단

굿모닝입니다. ^^ 오늘은 뭐~ 먹지? 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어제 냉동실 속 틸라피아 옆에 있던 오래 된 조기 2마리가 생각이 나서 누룽지와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사진 속 오이소박이가 푹~익은 것 보이시죵? ^^ 얼마전 엄마 집에 들렸을 때 싸 주신 오이소박이가 시원하니 맛나게 푹~익었답니다. 오이소박이는 갓 담아도 맛있고, 푹~익어도 맛나네요!! 함께 싸 주신 밑반찬 중 다른 것은 다 먹고 콩자반이 남아 있어 함께 준비하였답니다. 콩자반과 생선구이면 단백질은 잘 챙긴것이겠죵?! ㅎㅎ 오늘의 아침식단 c 조기구이 누룽지 오이소박이 콩자반 누룽지 또한 엄마가 만들어주신 것이라지요... 후라이팬에 밥 얇게 펴서 약한 불에 오랫~동안 올려놓아 만들어 주신답니다. 누룽지도 잡곡밥으로 만들어 주셔서 꼬소하답니다. 그래서인지 마트에 가면 판매하는 누룽지를 보면 생각보다 양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을 하곤 하네요. 사실 우리 엄마는 만능 재주꾼이시란 생각이 듭니다. 매번 '이건 일도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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