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오한순손수제비] 음….. 어려운 맛ㅋㅋㅋ

#수제비 를 좋아하는 우리 남매! 비도 부슬부슬 내리길래 수제비 먹자고 메뉴만 정하고 어디서 먹지 고민하다 동생이 집 근처에 #민물새우수제비 가 있다길래 가보았다. 비와서 운전해서 다녀옴. 차타고 한 15분?! 주차 할 곳이 별로 없다. 궁극의 쫄깃함 기대하며 일단 전을 먹었다. 부추전에 고명으로 홍고추 하나~ 맛은 그냥 전인데 뭔가 되게 바삭하게 생겨서 안 바삭함 ㅋㅋㅋㅋㅋㅋ 평범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민물새우 탕 (소) 19,000원 바글바글 끓여서 나오는데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맛은 음….. 맛없는 건 아닌데 맛이 딱 있다고도 애매한 맛이다. 아! 수제비은 쫄깃하다. 장칼국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우가 많은 것도 아니고 애매해. 새우가 샤워한 물에 끓인 맛 깊은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분명 맛없는 건 아니지만 아쉬움….. 시골에 민물탕파는데서 수제비 사리 넣는 게 더 깊은 맛이 나서 그런지 아쉬움이 좀 많았다. 맛집은 참 어렵다. 오한순손수제비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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