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포니 쿠페 복원으로 마음이 들떠있던 가운데 겹경사까지 생겼습니다. 이번엔 기아자동차에서 브리사를 복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거든요. 다른 반응이 궁금해져서 다른 댓글을 여러 개 찾아봤습니다. 이게 웬걸, 대개 '마쓰다의 기술력으로 생산한 차량을 헤리티지랍시고 복원하는 게 옳은가?'라는 논지의 비판적인 댓글이 다수였습니다. 아무리 억까와 모두까기가 난무하는 네이버 댓글 창이라지만, 지난 포니 쿠페의 사례와도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 어째 일주일이 넘도록 공론화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저 조차도 어제서야 알게 되었고요. 이번 글에서는 이에 관련된 저의 생각과 여러분의 고견을 여쭤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본문을 읽어보시고 댓글로 의견을 서로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기아 브리사는 마쓰다의 패밀리아 2세대 (내수형)을 현지생산한 차량입니다. 1973년 픽업이 선행 출시된 이후 이듬해부터 세단과 왜건이 추가되었지요. 물론 엔지니어의 회사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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