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인장 소개


블로그 주인장 소개

저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연봉 1억 정도를 받으며 대기업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뚜렷한 목표없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른채 살아 왔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겠죠 그렇다고 열심히 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항상 고군분투 했던 것 같고 시원하게 논 것도 아닙니다 문뜩, 이렇게 살아서 참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살날이 그렇게 많이 남은 것도 아닌 데 딱히 살아왔던 폼으로 볼때 크게 달라질 것도 없을 것 같고 이 막연한 기분을 딱히 해소하지 못하고 죽을 것 같았습니다 내가 왜 이런 삶을 살고있나 생각해봐도 딱히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유를 알면 고쳤겠죠 20대 땐 '난 돈이 없어서 불행한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친(현와이프)에게 '돈 사이비'에 빠진 사람같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돈을 찬양하고 절약해서 1억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전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집도 샀지만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았다 20대 땐 '몸이 좋아지면 행복할꺼야'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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